​  김영철1952년생 / 농부

 

상달

김영철 0 800
늘 마감 시간이 다가오면 ,
전 펼 때처럼. 설레임이 밀려온다
도시에는 파장의 썰물도 없고
가로등 불빛만 찬란하다

폐지 싫은 리어카는 역주행도
삼가 하지않고. 삶에 무한질주 뿐이다,

촉수 낯은 백렬등은  마지막 떨이
눈길을 기다리며
시월 상달의 보름달이 환하다

햅쌀에 고사지내는 달
뭘 소원 하고 빌을꺼나
저리 바쁜 걸음들 뿐인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카테고리
반응형 구글광고 등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3 명
  • 오늘 방문자 531 명
  • 어제 방문자 617 명
  • 최대 방문자 2,936 명
  • 전체 방문자 465,914 명
  • 전체 회원수 15 명
  • 전체 게시물 15,811 개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