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1952년생 / 농부

 

친구

김영철 0 765
팔월이다
여름은 정직하다
최소한 사기는 치지 않고 본분에
충실한 폭염이다

수박 서리 하면서
능선을 넘든 친구들
지금 어느 하늘아래
이 여름을 훔치고 있을까 ?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카테고리
반응형 구글광고 등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 명
  • 오늘 방문자 163 명
  • 어제 방문자 303 명
  • 최대 방문자 2,936 명
  • 전체 방문자 462,441 명
  • 전체 회원수 15 명
  • 전체 게시물 15,811 개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