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철1952년생 / 농부

 

상추쌈

김영철 0 1,038
상추쌈

보리 타작에 발동기가 분분하던 날

오금재 넘어 먹구름 몰려오고

상추쌈에 보리밥 한덩이

한 낮 뙤약볕도 입을 벌린다


*오금재  -벌교에서 선암사 가는 고갯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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