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웅 / 1969년생 / 플랜트 배관공
자기 몸에 무엇인가 일어날 것 같은 기운으로 가려울 때가 있어
오늘 아침
베란다 한 편의 행복나무는
뭐해!
망설이지 말고 저질러 버리는 거야
모든 방향으로 손을 뻗어 봐
무엇보다 행복이 먼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