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웅 / 1969년생 / 플랜트 배관공
토닥토닥
해방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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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13:34
가을이 오면 특히 소리에 더욱 민감해진다
최선을 다해 푸르렀을 뿐
몸의 생기 붉은 단풍처럼 말라가더라도
바삭바삭 몸 뒤척이는 것들
행복했느냐?
이 가을
바삭바삭 몸 뒤척이는 것들에게
난 가을볕처럼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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