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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웅
/ 1969년생 / 플랜트 배관공
마음의 동력
조성웅
3
1,213
2016.06.24 14:13
-
박흥렬에게
반딧불
그 빛에
달뜨는 경이의 시간이 온다
내 마음의 동력
,
그대
1
Comments
박상화
2016.06.26 14:58
반딧불을 동력으로 삼을 줄 아는 마음이 동력이지.
반딧불을 동력으로 삼을 줄 아는 마음이 동력이지.
조성웅
2016.07.07 18:25
원자력, 전기에 의지하지 않는 것,
이 자본주의에 의지하지 않고 다르게 살기 시작하는 것.
유독 반딧불에 내 마음이 가는 건
무수한 협력의 또 다른 이름,
그도 나도 자연의 미생물이기 때문이지
원자력, 전기에 의지하지 않는 것, 이 자본주의에 의지하지 않고 다르게 살기 시작하는 것. 유독 반딧불에 내 마음이 가는 건 무수한 협력의 또 다른 이름, 그도 나도 자연의 미생물이기 때문이지
박상화
2016.07.08 11:53
그렇지. 월든에서 소로우가 준 영향중 가장 큰게 그건거 같아. 왜 꼭 그렇게만 살아야 해?하는 질문. 자본주의가 나쁜 것은 자기만 강도가 되는게 아니라, 수많은 공범을 만든다는 사실이지.
그렇지. 월든에서 소로우가 준 영향중 가장 큰게 그건거 같아. 왜 꼭 그렇게만 살아야 해?하는 질문. 자본주의가 나쁜 것은 자기만 강도가 되는게 아니라, 수많은 공범을 만든다는 사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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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본주의에 의지하지 않고 다르게 살기 시작하는 것.
유독 반딧불에 내 마음이 가는 건
무수한 협력의 또 다른 이름,
그도 나도 자연의 미생물이기 때문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