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없습니다.
MENU
Close
메인
살아가는 이야기
살아가는 이야기
투쟁의 기록
살아가는 동영상 모음
노래와 가사
투쟁기금 모금안내
해방글터 동인
김영철
배순덕
조선남
박상화
조성웅
신경현
천용길
이민중
전상순
이규동
박영수
차헌호
시화전
2015 밀양 송전탑투쟁10주년 시화전
2015 전태일 대구시민문화제 시화전
2017 사드철거 소성리 촛불문화제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좋은 글
갤러리
한줄의 글
소개
소개
걸어온 길
글터의 책
사이트 map
이웃 사이트
신경현
/ 1973년생 / 공공운수노조 대경지부 조직부장
바람
신경현
1
934
2015.12.06 18:07
바람
측정할 수 없는 질감과 깊이를 가진 바람은
설명할 수 없이 시작되는 사랑처럼
그 시작과 끝이
어디로 향하고
어디로 저물지 알 수 없다
불확실한 말들을 이어붙여 만든 책속엔
바람이 들어있지 않다
몸 밖에서 간혹 만져볼 수 있었을 뿐
가라앉은 모래사막에서도
눈이 멀면 볼 수 있을까
바람은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바람은 분다
2
Comments
김영철
2015.12.06 18:46
먼길 왔구만
공부좀 하고 그래라
그래야 연애도 하지. ㅎ
먼길 왔구만 공부좀 하고 그래라 그래야 연애도 하지. ㅎ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이전
다음
목록
답변
Login
자동로그인
회원가입
|
정보찾기
카테고리
김영철
배순덕
조선남
박상화
조성웅
신경현
천용길
이민중
전상순
이규동
박영수
차헌호
반응형 구글광고 등
최근글
wmcasino
Slot Thailand Super Gacor Gampang Maxwin
최근댓글
최근통계
현재 접속자
2 명
오늘 방문자
217 명
어제 방문자
62 명
최대 방문자
6,807 명
전체 방문자
522,708 명
전체 회원수
15 명
전체 게시물
15,811 개
공부좀 하고 그래라
그래야 연애도 하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