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동
최성순
붕어
0
852
2017.10.27 11:19
담벼락 하나를 두고
아침 저녁으로
밤낮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인사했던
만호형의 부인
새벽부터 밤까지
상추 따고
밥 하고
무릎이 아파 절뚝거리는
시골 아줌마
오년이 넘게
그렇게만 알고 있던
형수로만 부르던
옆집
누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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