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동
향기
붕어
2
1,005
2016.09.29 02:01
어느 봄날
개구리 소리 요란하던 밤
달빛을 걸으며
다가 오는 것
보이지 않아도
바람 불어오는 어디
쥐똥나무 있구나
이 길 어디쯤
찔레나무 섰구나
어둠 속에서도
마음 깊이 파고드는
삶의 냄새
반응형 구글광고 등
-
현재 접속자 1 명
- 오늘 방문자 792 명
- 어제 방문자 750 명
- 최대 방문자 6,807 명
- 전체 방문자 543,122 명
- 전체 회원수 15 명
- 전체 게시물 15,811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