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동
최성순
붕어
0
843
2017.10.27 11:19
담벼락 하나를 두고
아침 저녁으로
밤낮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인사했던
만호형의 부인
새벽부터 밤까지
상추 따고
밥 하고
무릎이 아파 절뚝거리는
시골 아줌마
오년이 넘게
그렇게만 알고 있던
형수로만 부르던
옆집
누님의
이름
반응형 구글광고 등
-
현재 접속자 9 명
- 오늘 방문자 158 명
- 어제 방문자 273 명
- 최대 방문자 6,807 명
- 전체 방문자 514,970 명
- 전체 회원수 15 명
- 전체 게시물 15,811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