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화/ 1968년생 / 편의점
맑고 푸르른 가난 2
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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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2:20
지옥에도 꽃이 핀다면
새가 울고 달이 뜬다면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신에 대한 믿음이 생길텐데
잠시 꽃을 보여주고
또 내 쫒기다가
죽을 때까지 다시 희망고문을
멈추지 않는 현재라는 이름의 지옥.
2014.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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