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화1968년생 / 편의점

​절정絶頂

해방글터 0 940

 

 

 

베어지는 순간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는 풀처럼

 

꺾여도 화려한 꽃처럼

무릎 꿇지 않는 나무처럼

 

산산이 깨지고 돌아가

다시 부딪쳐 오는 파도처럼

 

 

2016.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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