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화1968년생 / 편의점

폭력 - 갑을 오토텍 폭력사태에 부쳐

박상화 0 1,049

 

요컨대 저들은 

백주대낮에

공공장소에서

제 성질가는대로 사람을 때려도 되는지

안되는지 실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요컨대 저들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사람을 머리가 깨지게 때리고

그 동영상이 전세계에 공개되어도

괜찮은지 실험을 하고 있는 것이다.

 

폭력으로 민주노조를 깨부숴도 괜찮은지를 

왜놈의 앞잡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서북청년단이 그랬던 것처럼

노노갈등이니까 폭력이 허용된다면

길거리에서 아무나 잡아다 

폭행, 살인, 강간, 그 무슨 짓을 해도

자본과 권력의 비호를 받는 자들은 괜찮을 것이다.

 

폭력 앞에서

경찰과 검찰이 스스로 무장을 해제하고

각자도생하라 선언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가?

 

 

2015.6.2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카테고리
반응형 구글광고 등
최근통계
  • 현재 접속자 1 명
  • 오늘 방문자 209 명
  • 어제 방문자 521 명
  • 최대 방문자 2,936 명
  • 전체 방문자 464,975 명
  • 전체 회원수 15 명
  • 전체 게시물 15,811 개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