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화1968년생 / 편의점

​새

박상화 0 979

 

 

땀을 심어 깎아낸 잔디 위로 새가 총총

잔디를 뒤적이며 갸웃거리던

새는 

무엇을 찾았다는 듯

지붕 위로, 지붕을 넘어 날아가 버렸다.

 

201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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