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텃밭 스토리 펀딩 합니다

김영철 2 644
텃밭 스토리 펀딩 합니다

청계산 자락에  작은 농사을 짓고 있습니다
아직 초보 농사꾼이라 작물들에 배우면서 땅을 일구고 있습니다

농사는 나눔 입니다
팔든 나눠 먹든 나 혼자는 다 먹을수 없으니 까요

해서 5섯분만 모시려고 합니다
종자값 거름값 해서 일년 10만원
입니다
올해 파종한 작물은 감자 토란 고추 강냉이 고구마. 호박 콩 가지 등등 많지만
저장성이 있는 작물 위주로 재배 하려 하고 수학 당시 수시로 보내드립니다

한달에 한번은 밭에 일도 해주면서
내가 먹는 작물 직접 돌봐 주면 더 좋구요
가끔 뜽금없이 받아 보는 재미도 쏠쏠 하지 않을까요?
 택배는 무조건 수신자 부담 입니다

돈은 안되지만 친구들과 나눔과
만남을 위한 작은 생걱 입니다

첫 작물은 6월말 감자 일것 같구요
전혀 부담없으시길 바랍니다

신한은행 김영철
110 095 18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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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박상화
일년에 5 x 십만원 받아서 감자 토란 고추 강냉이 고구마. 호박 콩 가지 등등 남의 땅에 도지내고 씨사고 거름주고.. 파스값도 안 되겟습니다. ㅠㅠ
그래도 수공예 농산품인데 농부의 땀방울 값이 너무 헐하네요. 인근에 사는 사람은 애들 데리고 주말농장가서 호미 한번 쥐어보고, 밥지어먹고, 백운호수 둘러보고 놀기는 좋겟네요. 고추에 깻잎, 상추따다가 백운호수 앞에 놓고 삼겹살 구워먹는데 10만원 나누기 54주면 한주에 1851원.. 매주오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 싼데요 ㅜㅜ 겨울 빼고 다섯번만 와도 한나절 캠핑비가 만팔천원이네요.. 게다가 택배도 받고. 이건 뭐.
김영철
그래도 나눠 묵어야지 손바닥이 부러트고 갈라져도 새벽에 가면 그 파릿한 몸짓들  하루만 안가도 보고싶어 잠이 안온다네
오늘 생강 심고 앞으로 고구마 콩 들깨 참께 할일이 태산이네 종자겂 거름값도 않되지만 땅은 사심 없음을 믿는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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