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는 이야기
지난 금요일에는 운동회가 있었어요.
아직까지 마을 잔치인 시골학교 운동회인지라
부모님과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오시는 큰 행사였지요.
행사를 끝내고 나니 다시 길가에 꽃들이 보이고
가을빛을 찾아가는 나무들도 보이더라고요.^^
처음으로 근무시간에 해방글터 들어와봅니다...ㅋㅋ
저는 교무일을 보고 있어 교감샘이 같이 교무실에 계신데...
출장을 가시고 나니 갑자기 외도를 하고 싶은....ㅎ
좋네요.
밤 늦은 시간이나 새벽에나 드나들던 곳을
오후 세 시에.....ㅎ